-
쏘니 EPL 10번째 시즌 시작!! 하지만 침묵 토트넘운동 2024. 8. 20. 14:40반응형
토트넘은 20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시즌 EPL 10번째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개막전에서 강세를 보이던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침묵하며 아쉼움을 남겼습니다.
토트넘은 전력 우세에도 37세 221의 노장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에게 혼쭐이 나며 승리를 놓쳤습니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92분 거의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2022~2023시즌 EPL 18위에 머물러 강등됐다가 지난 시즌 챔피언십(2부) 우승으로 승격한 레스터시티에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였지만 승부를 내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여우로 불리는 레스터시티의 천적이 있습니다 여우 사냥꾼 손흥민은 EPL에 서 맞이하는 10번째 시즌의 시작을 그동안 강세를 보인 레트서시티 전으로 시작했기에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적지에서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단 1개의 슈팅과 2개의 키패스(슈팅연결 패스)를 남기는데 그쳤습니다.
그러나 손은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전반 8분 오른쪽 측면에서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도미닉 솔란케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헤딩슛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한 탓에 잡혔습니다. 전반 18분엔 아크 왼쪽에 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노려봤으나 골대 왼쪽으로 벗어났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29분 페드로 포로의 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12분 노장 바디에게 실점하며 승리를 놓쳤습니다.
37세 221일인 바디는 테디 셰링엄(39세 133일)에 이어 EPL 역대 개막전 최고령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바디는 1-1이던 후반 34분 교체됐는데, 토트넘 팬들의 야유를 받았습니다. 바디는 유니폼의 EPL 로고를 가리킨후 손가락 1개를 폈고, 토트넘 팬들을 지목한 뒤엔 손으로 )을 표현했습니다. 레스터시티는 2015~2016 시즌 EPL 우승을 차지했으나, 토트넘은 한 번도 EPL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고 지적한 것이다. 토트넘은 1992년 출범한 EPL에서 1위에 오른쪽이 없고 , 잉글랜드 1부 리그 전체로 범위를 넗혀도 1960~1961 시즌이 마지막입니다.
경기 결과는 1-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앞으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길 바라면서 오늘은 여기까지
'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페럴림픽 기대하는 메달 밭 (0) 2024.08.28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유튜브 만들다 (ft. 1500만 구독자) (0) 2024.08.22 농구화 이것만 신으세요 두번째 이야기 (ft.코비4 프로트로 골드 메달 드로우!!) (0) 2024.08.19 소트니코바... “나 사실은...” 김연아 ‘金’ 뺏은 폭탄 발언 (0) 2023.07.08 이강인, 프랑스 명문 구단 PSG??…"이적료 300억원이상" (0) 202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