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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

'최강야구' 흔들리는 미래? 제작비 논란과 트라이아웃 강행 사태 총정리

by 에이전트케이 2025.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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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TBC와 C1의 갈등

  • JTBC는 '최강야구'를 제작했던 스튜디오C1(C1)과의 신뢰가 깨져서 더 이상 협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 JTBC는 C1이 제작비를 과다 청구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특히 한 경기를 두 개의 방송분으로 나누어 제작비를 중복 청구한 것이 핵심 문제라고 보고 있다.
  • C1이 JTBC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제작비 집행 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JTBC는 이를 부당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 JTBC는 시즌3까지는 이런 문제를 감수하고 진행했지만, 시즌4에서는 더 이상 C1과 협업할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

 


2. 저작권 및 제작권 논란

  • JTBC는 '최강야구'의 IP(지적재산권) 및 제작 투자 권리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 따라서 C1은 독자적으로 '최강야구' 시즌4를 제작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 하지만 C1은 이에 불복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며 트라이아웃을 강행했다.
  • JTBC는 이런 상황을 우려해 트라이아웃 취소 공지를 했지만, C1 측은 이를 무시하고 트라이아웃을 진행했다.
  • 이에 따라 시청자 및 출연자들에게 혼란이 발생했다.

3. C1 측의 반발

  • '최강야구'의 핵심 인물 중 하나인 장시원 PD(C1 소속)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트라이아웃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혀 JTBC와 대립각을 세웠다.
  • 실제로 그는 2025 트라이아웃이 예정대로 진행되었음을 알리는 게시물을 올렸다.
  • 장 PD는 "최강야구는 시청자와 팬들의 것"이라며 JTBC의 조치에 반박하는 입장을 보였다.

결론 및 시사점

  • JTBC와 C1의 갈등은 제작비 문제, 제작권 및 저작권 문제, 트라이아웃 강행 논란 등 세 가지로 요약된다.
  • JTBC는 C1이 불투명한 제작비 운영을 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이유로 협업을 종료했다.
  • C1은 이에 맞서 트라이아웃을 강행하며, 기존 시청자 및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 이번 사태로 인해 '최강야구'의 시즌4가 어떤 방식으로 제작될지 불확실성이 커졌다.
  • 향후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JTBC가 새로운 제작진을 꾸려 시즌4를 진행할지, C1이 별도의 움직임을 보일지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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