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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중 배탈이 났을 때 대처 방법
1. 즉시 물과 전해질 보충하기
✅ 생수 마시기: 탈수를 막기 위해 충분한 물을 마셔야 해. 태국 수돗물은 피하고 병에 든 생수를 구입해서 마시기.
✅ ORS(Oral Rehydration Salts) 섭취: 태국 약국(Pharmacy)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전해질 보충제(ORS)를 물에 타서 마시면 좋음.
✅ 이온음료: 태국 편의점에서 파는 Pocari Sweat이나 Sponsor(스폰서) 같은 이온음료도 전해질 보충에 도움됨.
❌ 주의:
- 카페인 음료(커피, 홍차)와 알코올은 탈수를 유발하므로 피하기.
- 설사가 심할 경우 우유도 피하는 게 좋음.
2. 장이 편한 음식만 섭취하기
✅ 부드러운 음식 먹기:
- 흰쌀밥(카오), 바나나, 미음(죽)처럼 소화가 쉬운 음식 위주로 먹기.
- **카오톰(Khao Tom, 태국식 쌀죽)**은 태국 편의점이나 로컬 식당에서 쉽게 구할 수 있어서 배탈 났을 때 추천.
✅ 뜨거운 국물 섭취: 미지근한 수프나 따뜻한 차(생강차 등)는 속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됨.
❌ 주의:
- 기름진 음식, 매운 음식, 찬 음식(얼음 포함)은 피하기!
- 유제품(우유, 요거트)도 피하는 게 좋음.
3. 설사약 복용하기 (심할 경우에만)
✅ 태국 약국에서 설사약(로페라마이드, Loperamide) 구매 가능
✅ 배탈이 심하고 여행 일정이 급하면 복용 가능하지만, 가급적 자연 배출이 더 안전
❌ 주의:
- 발열, 피 섞인 설사, 심한 복통이 동반될 경우엔 약을 먹지 말고 병원에 가야 함.
- 설사약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멈출 수 있지만, 몸에서 나쁜 균을 배출하지 못해 오히려 회복이 늦어질 수도 있음.
4. 병원 방문이 필요할 때
🚑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면 병원 방문 추천
- 고열(38.5°C 이상)
- 피가 섞인 설사
- 심한 탈수 증상(입이 바짝 마르고 소변이 거의 나오지 않음)
-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심한 설사
✅ 태국 병원 추천:
- 방콕: 방콕 병원(Bangkok Hospital), 범룽랏 병원(Bumrungrad International Hospital)
- 푸켓: 방콕 푸켓 병원(Bangkok Hospital Phuket)
- 치앙마이: 치앙마이 람 병원(Chiang Mai Ram Hospital)
⚡ 태국 응급 전화: 1669 (응급의료 서비스)
5. 여행자 보험 확인하기
✅ 태국 병원은 외국인 대상 병원이 많아 의료 수준이 높지만, 비용이 비쌀 수 있음.
✅ 여행자 보험이 있다면 병원 방문 전에 보험사에 문의해 치료비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기.
💡 배탈 예방하는 TIP!
✅ 길거리 음식은 사람이 많은 곳에서만 먹기 – 회전율이 높은 곳이 신선도가 좋음
✅ 차가운 음료에 든 얼음 확인 – 공장에서 만든 투명한 얼음 사용 여부 체크
✅ 손 위생 철저히 하기 – 손 세정제나 물티슈 사용
태국 음식이 맛있지만, 익숙하지 않은 음식이나 위생이 좋지 않은 곳에서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어. 배탈이 났을 때는 위 내용을 참고해서 빨리 회복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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