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음주운전 '실형'은 면해..

신혜성 음주운전

두 번째 음주..

지난 음주운전 소식이 들려온 후 또다시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44. 정필교)씨가 음주운전을 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두 번째로 음주운전을 해 '실형' 가능성까지 거론되었다고 하는데요 1심에서는 집행유예로 풀려났다고 합니다.

 

지난 20일 서울동부지법 형사 4 단독(판사 이민지)은 만취 상태로 남의 차량을 운전하고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신혜성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에서는 '피고인이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고 제출된 증거도 유죄로 인정된다"라고 밝힌 뒤에 음주 측정거부에 대해서는 음주운전 사건 처리의 핵심인 혈중 알코울 농도 측정을 방해한 것으로, 그 자체로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과거에 음주은전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도 양형에 좋지 않은 요소라고 덧붙혔다고하네요

 

변호인, 신혜성 '정신병력' 거론하며 선처 호소

결심공판에 동석한 신혜성의 변호인은 신혜성이 장기간 '정신질환'을 앓아왔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선처를 호소하였습니다.

그 병력을 한번 살펴보니 공황장애, 우울증, 대인기피증을 앓아왔다며 2021년 초부터 증상이 심해져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채 주위의 사람들과도 연락하지 않고 칩거해 왔고, 이 기간 동안은 술도 마시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일상회복을 위해 노력해 오다. 사고당일 3년 만에 지인들과 식사와 음주를 하게 된 것이라고 자초지종을 설명하였다고 하고 필름이 끊겨 이성적인 판단이 불가능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만취상태로 운전한 차량이 '남의 차?'

경찰에 따르면 신혜성은 지난해 10월 10일 만취상태로 남의 차를 몰고 운전을 하다 송파구 탄천 2 교상에서 잠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신혜성이 운전한 차량이 '도난 신고;가 접수된 차량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절도 의혹'까지 불거졌으니 신혜성이 차량을 착각해 벌어진 해프닝이라고 합니다.

 

---

신혜성 씨는 2007년 4월에도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가 적발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조금 더 조심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여러분!! 음주는 절대 하시며 안됩니다!!! 숙취 운전도 조심하세요~!!! 그럼 건강한 드라이빙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