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상승 신발 브랜드!! 패피들은 이신발 브랜드만 신어요

아식스(Asics)는 일본의 유명 스포츠 브랜드로, 1949년 키하치로 오니츠카(Kihachiro Onitsuka)에 의해 설립되었다. 아식스의 역사는 'Onitsuka Tiger'라는 브랜드로부터 시작된다. 오니츠카는 전후 일본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살도록 스포츠를 통해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고베에서 신발 제조를 시작했다. 그의 첫 제품은 농구화였지만, 초기에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그러다 1951년, 고무 흡착판을 활용한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마라톤화가 보스턴 마라톤 우승자의 선택을 받으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아식스라는 이름은 1977년에 정식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으며, 이는 라틴어 격언인 'Anima Sana In Corpore Sano'에서 따온 것이다. 이 문구는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의미로, 아식스의 스포츠 정신을 잘 담아낸다. 1977년, 오니츠카 타이거와 두 개의 다른 스포츠 장비 회사가 합병해 '아식스'로 브랜드명을 변경하며 더욱 글로벌한 도약을 이뤘다.

1980년대에 들어서 아식스는 전문 러닝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으며, 특히 젤(GEL) 기술을 개발해 충격 흡수 능력을 크게 향상했다. 이 기술은 운동선수와 일반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아식스의 대표적인 기술로 자리 잡았다. 아식스는 그 후로도 지속적으로 러닝화 및 다양한 스포츠 제품을 출시하며 혁신을 이어갔다.

류승범 x 아식스

 

 

 

최근 몇 년간, 아식스는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과 함께, 탄소 배출 감소와 재활용 소재 활용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아식스는 러닝, 테니스, 배드민턴 등 여러 스포츠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