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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남구 먹을만한 돈까스 (feat. 영대병원네거리)
    좋아해 2023. 5. 1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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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에이전트 K입니다. 어제 고향 친구가 와서 놀러 와서 닭을 시켜 먹고 오늘 점심을 멀 먹을까 하다가 제가 다리를 다쳐서 나가기 힘들어 배달음식을 시키자고 했습니다. 맛있는 밥을 해줘야 하는데 다리 다치고는 밥 하기도 힘들고 오랜만에 배민을 시켜볼까 앱을 켰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돈가스 서치했습니다. 역시나 너무 많더군요 그래서 친구가 선택한 곳으로 시키기로 했습니다. 평소에는 배달음식을 안 먹어서 봐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배달시킨 곳이 쑝쑝돈까스라는곳인데요 이름도 재미있네요 쑝쑝 그래서 빨리 왔습니다. 30분 만에 온 것 같아요.

    포장 용기 퀄리티가 좋더라고요 용기에 돈을 좀 많이 쓰셨나 색도 금색으로 딱!! 손 편지까지 ㅎㅎ근데 손 편지긴 한데 복사를 해서 보낸 거더라고요. 그래도 좋더라고요 요즘 음식이나 온라인으로 제품 판매하시는 분들 보면 대부분 손 편지를 다 쓰시는 것 같아요. 저는 연애편지 말고는 쓴 적이 없는데 ㅎㅎㅎ

     

     

    이렇게 보여도 양이 많았어요 성인 남자가 먹기는 딱 좋고 여성분들이 드시기에는 조금 많은 것 같더라고요. 돈가스 이외에도 냉메밀 파스타 종류가 다양하더라고요. 다음에는 냉메밀과 같이 먹어봐야겠습니다.

     

    깨끗하고 바르게 정성을 담았다고 합니다. 100%는 아니지만 불만족한 점은 없었던 것 같아요. 큰 불편함 없으면 그냥 잘 먹는 편입니다. 돈가스의 생명은 바삭함인데요 겉 튀김은 바삭하고 속살 고기는 촉촉하고 부드러워야 맛있거든요. 여기는 겉튀김의 바삭함은 조금 덜한 것 같아요. 고기도 많이 질기지도 않고 적당했습니다.

     

    가락국수에 유부를 얼마나 많이 넣어주셨으면 먹어도 끝이 없더라고요. 양은 그냥 서비스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남자 둘이 먹기엔 조금 아쉬웠어요. 그리고 여기는 고추냉이를 주더라고요. 사진에 보시면 고추냉이, 고추냉이소금, 그냥 소금 순으로 세 개가 오더라고요. 고추냉이랑 돈가스 조합 오~~ 의외로 괜찮더라고요. 고추냉이도 생고추냉이라서 느끼함을 잡아 줘서 좋았습니다.

     

     

    대충 가격은 2만 원 안으로 나왔어요 배달 팁도 1000원 나왔고요 대구 남구 근처 계시면 한 번쯤은 먹어보셔도 불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ㅠㅠ 언제쯤 체험단이나 기자단을 해볼 수 있을까요? 아~~ 너무 하고 싶네 아직 블로그가 블리니라서ㅠㅠ 하루 100명이 왜 이렇게 힘들까요? 2달 정도 되었는데 아직 갈 길은 멀고도 험한 것 같습니다. 이웃님들 많이 도와주십시오!! 그럼 내돈내산 오늘은 여기까지~!!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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